냉탕 온탕 목욕법 알고 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보자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 냉탕 온탕 목욕법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감기 예방과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냉탕에 오래 있어서 오히려 감기에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실시하면 혈관 건강과 신경통, 류마티스, 천식, 편두통 등 다양하게 건강에 유익하다.

 

냉탕 온탕 목욕법

이번에는 냉탕 온탕 목욕법과 냉탕 온탕 목욕법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1. 냉탕 온탕 목욕법
2. 냉탕 온탕 목욕법 주의사항

냉탕 온탕 목욕법

 

냉온욕이란 목욕은 냉탕과 온탕에 교대로 입욕하는 방법을 말한다.
냉탕 온탕 목욕법으로 쉬운 방법은 체온보다 조금 높은 38℃ 정도의 물에서 10분 정도 반신욕을 한 후 욕조에서 나와서 손발에 10초전도 냉수를 끼얹고 다시 반신욕을 한다.

 

냉탕 온탕 목욕법

3번 정도 반복하면 혈관이 수축됐다 이완됐다 하면서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냉탕이 몸에 무리가 되는 경우는 냉탕 대신 가볍게 찬물을 끼얹는 것이 오히려 더 좋다.
보통 냉탕 온탕 목욕법은 가벼운 맨손체조를 한 후 탕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온도가 급격하게 바뀌면 혈관과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 30도 차이가 나는 냉탕과 온탕에 번갈아가도록 몸의 전체를 담근다.

냉탕 온탕 목욕법

온탕 온도는 41~43도, 냉탕 온도는 14~15도가 적당한데 냉탕도 너무 차거우면 좋지 않다.
냉탕에서 1분, 온탕에서 1분 반복하도록 하도록 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찬물에서 시작해서 찬물로 끝내는 것이고 가능하면 7번은 반복하는 것이 좋다.

냉탕 온탕 목욕법 주의사항

 

 

건강한 사람에게는 냉탕 온탕 목욕법이 혈액순환 촉진, 피로회복, 혈관건강 개선 등 좋은 영향을 미치지만 몸이 약한 사람이나 노약자, 환자에겐 좋지 않다.
평소에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및 뇌혈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냉탕 온탕 목욕법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몸이 찬 사람의 경우 냉탕과 온탕 반복하다 보면 몸이 더 차갑게 되는데 평소 손발이 차거나 아랫배가 유독 차갑다면 전신의 혈액순환이 떨어진 상태여서 두통이나 어깨 결림이 나타 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